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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개발자(SQLD) 합격 후기 본문

회사에서 혜택도 있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먹었다. 평소에 데이터베이스 쪽이 부족했기에 데이터 관련 자격증을 정복(?)을 목표를 잡고 공부를 시작했다.
우선 제일 쉽다고 알려진 SQLD부터 따기로 마음을 먹었고, SQL 시험 바이블 책이라고 알려진 노랭이 책을 구매했다. 노랭이책은 개념서라기 보다는 출제될 만한 문제를 모아놓은 문제 은행 느낌의 책이다.

학교에서 쿼리를 어느정도 배우고 써봤기 때문에 그래도 공부하는데에 어려움은 없을거라 자부했지만, 매우 큰 착각이였다. 생각보다 노랭이 책 문제는 어려웠다. 한 문제를 푸는데에 5분이상 잡아먹는 경우도 있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SQL 가이드 개념서를 먼저 보기로 결심했다. 생각보다 양이 많기 때문에 완벽히 이해를 하면서 공부하기 보다는 핵심 위주로 짚어보고 나머지는 그냥 훑고 지나갔다. 회사일을 병행하며, 한 일주일 정도를 공부했던거 같다.
확실히 개념서를 먼저 봤던게 도움이 많이 됐다. 노랭이 책을 다시 봤을 때, 그렇게 이해가 안되던 문제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푸는 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졌다. 노랭이 책 같은 경우에는 문제 사이드에 관련 개념이 함께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오답노트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렇게 또 일주일을 노랭이 책 정복에 힘썼다.
대망의 시험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이 없었기에 여의도까지 가서 시험을 봤다. 코시국에도 불구하고 시험장에는 사람이 꽤 많아서 놀랐다. 시험은 객관식 40문제, 주관식 10문제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시험을 보면서 왜 노랭이 책이 바이블이라고 불리는지 깨달았다. 몇몇 문제는 노랭이 책에서 그대로 가져온 문제였기 때문이다.(특히 개념부분)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노랭이 책보다는 쉬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 말로는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고 하던데, 회차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인건지 나는 마킹까지 마무리하고 30분 정도 일찍 나왔다. 오답노트를 완벽하게 하지 못했던 까닭인지, 실수한 문제가 한 3~4 문제정도 있었다. 시험장을 나오면서 깨달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이자 생각했다.
합격 결과는 시험 후 한 달 후에 나왔다. 다행히 합격선은 넘었지만,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다. 아쉬움은 재쳐두고, 이제 SQL 시험 끝판왕인 SQL 전문가(SQLP) 시험을 향해 또 다시 달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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