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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회사 개발업무를 하면서 리눅스 터미널을 만질 일이 정말 많았다. 학부 시절 리눅스는 고사하고 윈도우 파워셸도 다뤄보지 못한 나로서는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다. (여담이지만 운영체제 과목도 소홀히 했다...) 때문에 리눅스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리눅스 자격증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사실 자격증이 실무에 직접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기술 트랜드에도 둔감한면이 없지않아 있고, 합격 후 공부한 내용을 리마인드 하지 않으면 백지처럼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아래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준다는 점에서는 확실한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무에서도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회사 우대사항에 자격증 취득란이 왜 있겠..

회사에서 혜택도 있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먹었다. 평소에 데이터베이스 쪽이 부족했기에 데이터 관련 자격증을 정복(?)을 목표를 잡고 공부를 시작했다. 우선 제일 쉽다고 알려진 SQLD부터 따기로 마음을 먹었고, SQL 시험 바이블 책이라고 알려진 노랭이 책을 구매했다. 노랭이책은 개념서라기 보다는 출제될 만한 문제를 모아놓은 문제 은행 느낌의 책이다. 학교에서 쿼리를 어느정도 배우고 써봤기 때문에 그래도 공부하는데에 어려움은 없을거라 자부했지만, 매우 큰 착각이였다. 생각보다 노랭이 책 문제는 어려웠다. 한 문제를 푸는데에 5분이상 잡아먹는 경우도 있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SQL 가이드 개념서를 먼저 보기로 결심했다. 생각보다 양이 많..

필기 시험을 무난하게(?) 합격하고 실기 시험까지 1달 정도 텀이 있었다. 실기인 만큼 코딩 문제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좋아했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다... 실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필기 시험의 주관식(단답 + 약술) 버전이다. 필기 시험때에는 선택지를 보면서 어느정도 답을 유추할 수 있었지만 실기 유형을 그렇지 않았다. 어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어야지만 풀 수 있는 유형으로 나왔다. 책은 필기때 시나공을 써봤으니 이번에는 수제비를 써보고 싶다 생각하여 수제비를 골랐다. 2020 수제비 정보처리기사 실기(1권+2권 합본세트) NCS 반영! 출제기준으로 전면개편한 교재이다. NCS 기반 반영 문제(예상문제 340제, 단원종합문제 360제, 모의고사 100제, 2020년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야 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왜냐면 딱히 필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웹 개발쪽으로 진로를 바꾸면서, 주변 지인들로부터 현업에서 자격증을 좋아하고, 승진시에도 유리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결심했다. 이미 3회 시험이 끝난 시점이여서 내년에 보자는 마음으로 천천히 준비하려 했지만, 4회차 시험을 본다는 얘기를 듣고 두서없이 바로 접수하였다. 그렇게 시험까지 남은 시간은 한 달 남짓이였다. 필기에서 대부분이 기출문제를 통해 벼락치기를 한다고 들었다. 실제로 나왔던 기출을 거의 그대로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필기 시험 공부 내용이 앞으로 개발자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책을 하나 사서 그것을 꼼꼼히 ..

후기를 쓰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었지만, 그 동안 정보처리기사 필기 공부를 핑계로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지금 쓰게 되었다... 카카오는 코딩테스트 플랫폼으로 프로그래머스 사이트를 택해왔기 때문에 시험은 역시 프로그래머스 사이트로 보았다. 우선 코딩테스트는 총 7문제가 출제되었고, 그에 따라 시험시간도 4~5시간으로 매우 길었다. 문제들을 봤을때 처음 느꼈던 점은 확실히 다른 기업들의 코딩테스트 문제들 보다 어려웠다는 것이다. 평소에도 어렵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직접 시험을 보고나니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문제 평가는 기본적으로 정확도로 판별하고 몇 개의 문제에서는 효율성 검사도 있었다.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짜보라는 카카오의 의도가 눈에 띄었다. 6, 7번 문제를 제외하고는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올해 졸업을 마치고, 공채 취업을 위해 필요한 기본기를 익히기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 학교에서 못했던 각종 컴퓨터 지식을 꾸준히 공부하고 부족한 포트폴리오를 새로 만들거나 고쳐나갔다. 상반기를 노리면서 준비했지만, 공채공고를 낸 게임 회사는 정말 별로 없었다. 그 중 두 회사를 지원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안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점점 게임업계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한건 이 시점부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나라 게임은 내가 원하는 방향과는 전혀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이 분야를 택했지만, 현재 상황과 전망을 살펴보면 이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를 떠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인디게임 제작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운이 좋았던 건지, 아니면 배수를 높게 뽑은 건지 기대하지 않은 코딩테스트에 합격하여 1차 면접을 보게 되었다. 7월 7일날 10시에 일정이 잡혀 열심히 준비하였다. T면접은 면접관들 앞에서 제시된 문제를 설명하면서 해결하는 과정의 면접이다. 이를 통해 면접자의 문제해결 역량과 기본기를 동시에 평가하게 된다. 기술 면접이였기에 게임에서 사용하는 알고리즘들을 공부하였다. 준비물에 공학용 계산기가 있었기 때문에 수학 문제도 같이 나오는가 싶어서, 선형대수학쪽을 복습하였다. 면접날이 다가왔다. 코로나로 인해 면접은 비대면으로 Skype통해 진행되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주변을 찍고, 신분증 검사를 진행했다. 비대면인 만큼 회사에서는 정말 철저하게 진행했다. 면접관 세 분이 들어왔다.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셨..

서류전형에 합격하여 6월 14일에 코딩테스트를 보게 되었다. 원래는 코딩테스트를 통과하면 본사에 가서 오프라인 시험을 보게 되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오프라인 시험을 없애고 코딩테스트를 어렵게 냈다고 한다. 코딩테스트라는게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시험이므로, 시험이 다가왔을때 생각보다 느긋했다. 14일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컨디션이 중요했기에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시험 20분 전까지 게임을 즐겼다. 코딩 문제는 총 4문제가 나왔고, 제한 시간은 2시간이였다. 뭔가 꼬아놓은것 처럼 보이도록 장황하게 설명되어 있는 문제들이 많았지만, 평소에 충분히 준비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 아슬아슬하게 3문제를 풀었고, 나머지 1문제는 제출은 했지만 답이 정확하지 않았으므로 틀렸다고 생각한다. 카카오, 네이버 ..